오랜만에 소니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핸드폰과는 다른 색감이다. 
사진 몇 장과 함께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우리 일행 4명은 칼칼하고 매콤한 은성회집의 매운 대구탕집을 방문하였다. 평일 오후여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하였다. 이곳 은성회집은 가성비 좋으면서 소주를 부르는 저희가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식당입니다. 

은성회집 종로5가역 골목 안쪽에 있다. 

은성회집 대구매운탕 비주얼만 보아도 자동으로 소주를 주문하게된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솔솔 밥한공기 금방 사라진다. 
일행들은 그동안의 어떻게 지냈는지 담소를 나누면서 맛있는 한 끼식사를 나누었다. 

광장시장 이골목의 빼놓을 수 없는 빈대떡이다. 
원래는 안돼지만 은성회집 주인장께 부탁드리면 빈대떡도 주문이 가능했다.

항상 줄서는 광장시장의 찹쌀 꽈배기로 후식을 즐기고 

다른 일행은 수수부꾸미로 후식을 선택하였다. 

광장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고 푸짐한 식사에 포만감을 가지고 청계천 산책길에 나섰다. 
소니카메라의 보케가 마음에든다. 
저기앞에 우리 일행이 흐릿하게 보인다.